🟡 제주청년회관 <가루> 워크숍 예매링크
https://forms.gle/Z1dAE5XTshTnSNQm9

* 워크숍 일시
2021년 09월 06일 월요일 16시
2021년 09월 08일 수요일 15시
2021년 09월 09일 목요일 17시

* 워크숍은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한 회차당 3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작품 소개
동그랗게 살아온 줄만 알았는데 모나게 살기도 했고 아무 형태없이 살아온 날도 있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최근의 ‘나’, 지금의 ‘나’, 과거의 ‘나’, 어느 순간의 ‘나’와 같은 다양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냥 말만 하고 들으면 재미없으니까 같이 입욕제 하나씩 만들고 가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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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Ze州청년회관> 작품 소개

[황유택 (협력 : 신용희, 채종혁, 김일경)]

* 작품 소개

작품 ‘ini-tia-tive’는 인과적으로 정의되었던 자신을 지우고, 다시금 정의함으로써 순수한 자신을 인지하게 해준다. 행위자는 작품을 통해 순수한 자신을 만남으로써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최종적으론 카타르시스와 함께 자아실현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순수한 나를 느끼고, 그것을 인식하여 ‘나’에 대한 근본적 정의의 물음을 갖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우리는 그 계기를 통해 행위자들이 자아실현에 관한 여러 답 중 하나에 미약할지라도 다가갈 수 있길, 그로 인해 카타르시스를 얻길 기대한다.

"어떤분들이 오시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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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09.10

11AM~6PM

공간 오라(제주시 연사길 63)

관람 사전예약 : 010-2379-0760 으로 [이름, 관람일자, 시간, 동행인수]

🟡<2021 Ze州청년회관> 작품 소개

[으네]

* 작품 소개

동그랗게 살아온 줄만 알았는데 모나게 살기도 했고 아무 형태없이 살아온 날도 있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최근의 ‘나’, 지금의 ‘나’, 과거의 ‘나’, 어느 순간의 ‘나’와 같은 다양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냥 말만 하고 들으면 재미없으니까 같이 입욕제 하나씩 만들고 가지 않을래요?

"공개발표,,!

두근두근떨립니다,, 으악,, 역시 절기는 무시할 수 없나봐요. 이거 준비할 때는 진짜 엄청 더웠는데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 부네요,,, 절기이즈사이언스,,, 그래도 낮에는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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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09.10

11AM~6PM

공간 오라(제주시 연사길 63)

관람 사전예약 : 010-2379-0760 으로 [이름, 관람일자, 시간, 동행인수]

🟡 <2021 Ze州청년회관> 작품 소개

[사랑해]

* 작품 소개

수많은 문화와 정체성의 관류지로 작용하는 몸. 언제나 몸에서 출발합니다.

정상에 올라타지 못하고 떠도는 몸으로 겪어온 일상적인 폭력과 다정한 배제의 감각을 기록합니다. 정상의 언어를 허겁지겁 집어먹다 체해 스스로를 토해냈던 경험을 마주보고 드러냅니다.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수치스러운 감각과 경험을 기꺼이 드러내며 스스로 명명하는 힘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스스로를 가뒀던 시간들을 기록합니다.

"솔직한 척 하는 일도, 솔직해지는 일도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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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09.10

11AM~6PM

공간 오라(제주시 연사길 63)

관람 사전예약 : 010-2379-0760 으로 [이름, 관람일자, 시간, 동행인수]

 

🟡 <2021 Ze州청년회관> 전시 서문

2021.9.5.~2021.9.10. 11:00~18:00

공간 오라(제주시 연사길 63)

2017년 처음 제주에서 퀴어문화축제를 시작한 때를 떠올린다. 인권보다 혐오가 먼저인 도시가 아닌, 모두가 각자의 모습 그대로 존재할 수 있는 도시를 꿈꾸는, 이질적이고 불화하는 몸들이 손을 맞잡고 거리 한복판에서 우리의 존재를 선포했다. 유독 눈에 띄게 청소년 참가자가 많은 축제였다. 고립된 섬에서 퀴어 문화나 커뮤니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몇 없는 것이 이유겠거니, 하고 추측했다. 그렇게 3년간 축제를 열었다.

작년,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휴사를 선언한 와중 좋은 제안이 들어왔다. 서울과 제주의 청년들이 교류하며 수도권에 몰려 있는 퀴어문화와 예술을 제주에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 <Ze州청년회관>이었다. 그렇게 퀴어예술가들이 지역과의 만남을 통해 휴식, 실험, 교류의 과정을 겪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서울 그리고 서울 외 지역의 퀴어예술가 6인이 제주에 머물며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의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다시 축제할 수 있을까?” 여전히 마음 속을 떠도는 질문이자 희망이다. 축제를 다시 열기로 약속한 해가 왔지만, 팬데믹 상황은 여전히 우리를 모이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예전처럼 대규모 축제를 즐길 수는 없지만, 서로의 삶을 격려하고 만날 수 있는 소규모의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주퀴어문화축제 이어가기’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 전시는 이어가기의 네 번째 프로그램이다.

<2021 Ze州청년회관>에서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네 명의 퀴어예술가들을 초청했다. 이 때의 ‘퀴어예술가’가 무엇을 명명하는지를 정의하지 않았다. 퀴어 당사자인 예술가인지, 퀴어를 주제나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인지, 퀴어한 시선으로 세계를 해석하여 작업하는 예술가인지 등. 기준과 판단지점을 허물고 그저 작가들 스스로 이 프로젝트 안에서 자신을 퀴어예술가라 호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물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주제나 내용에 대해서도 작가 개개인이 하고 싶은 작업을 오롯이 진행해주기를 부탁했다.

관객들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퀴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그간 거리를 함께 걸었던 지역의 퀴어한 몸들과 서울의 퀴어한 예술이 만나, 제주에서도 새로운 ‘퀴어 문화’ 들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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